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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를 든 노인의 손

2050년, 60세 이상이 21억 명으로 | WHO가 보는 세계 고령화

고령화는 일본의 이야기라고 여겨지기 쉽지만, 세계보건기구(WHO)가 보고 있는 것은 지구 전체의 숫자입니다.

21억 명이라는 규모

WHO의 추계에 따르면, 2050년까지 60세 이상 인구는 두 배로 늘어 약 21억 명에 이를 것 으로 예상됩니다. 지금 태어난 아이들이 20대 중반이 될 무렵의 이야기입니다.

치매와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

WHO는 전 세계에서 5,700만 명 이상이 치매와 함께 살아가고 있으며, 매년 약 1,000만 명이 새롭게 진단받고 있다고 보고합니다. 2021년 시점의 5,700만 명이라는 숫자에 대해서는, 그 60% 이상이 저소득 및 중소득 국가에 살고 있음 도 제시되어 있습니다.

이 내역은 중요합니다. 고령화와 치매는 의료 자원이 풍부한 나라만의 과제가 아니라, 오히려 자원이 제한된 지역에서 더 크게 나타나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일본에서 보이는 위치

일본은 이 흐름의 선두를 달려온 나라입니다. 그래서 경험이 축적되어 있으며, 동시에 다른 나라들이 나중에 직면할 과제를 먼저 떠안아 왔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평균수명과 건강수명의 차이 를 둘러싼 논의도 그 연장선에 있습니다.

21억 명이라는 숫자가 말해 주는 것은 고령화가 더 이상 예외적인 상황이 아니게 된다는 점입니다. 특별한 상태에 대처하는 것이 아니라, 표준적인 사회 설계로 생각해야 하는 단계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참고: 세계보건기구(WHO), 공익사단법인 일본WHO협회

※이 글은 공공기관이 공표한 통계 및 제도 정보를 소개하는 것이며, 특정 질병의 진단, 치료, 예방을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건강상 불안이 있는 경우 의료기관에 상담해 주세요.

—Value Village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