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설탕은 2034년에 2억 톤으로 | OECD·FAO 전망
설탕은 디저트와 음료에 빠질 수 없습니다. 전 세계적으로는 아직 소비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공동으로 정리하는 OECD-FAO 농업전망 2025-2034를 통해 앞으로 10년의 설탕 지형을 살펴봅니다.
성장은 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
전망에 따르면 세계 설탕 소비는 연 1.2% 속도로 증가해 2034년에는 2억 200만 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증가분의 64%는 아시아, 29%는 아프리카가 차지할 전망입니다. 국가별로는 인도의 기여가 가장 크고,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중국이 뒤를 잇습니다. 도시화와 소득 증가로 가공식품과 음료 수요가 늘어나는 것이 주된 이유입니다.
그래도 1인당 기준으로 보면 2034년 아프리카는 15.6kg, 아시아는 21.2kg으로, 세계 평균인 23.1kg을 밑돕니다.
요점: 세계 설탕 소비는 2034년에 2억 200만 톤, 연 1.2% 증가할 전망입니다. 한편 유럽, 북미, 중남미 등 기존의 주요 소비 지역에서는 건강에 대한 관심, 음료 과세, 성분 재검토로 인해 1인당 소비가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줄이는 나라들, 변하지 않는 일본
반대로 유럽과 남북 아메리카처럼 지금까지 1인당 소비가 많았던 지역에서는 감소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남미에서는 칠레, 콜롬비아, 멕시코, 페루, 그리고 최근에는 브라질 등이 가당 음료에 대한 과세를 도입했고, 포장 전면 표시를 의무화한 나라도 있습니다. 유럽연합은 1인당 소비가 역내에서 가장 높은 수준에 머물지만, 감소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고서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유리당 섭취를 하루 총 에너지의 10% 미만으로 억제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는 점도 언급합니다. 일본과 한국에 대해서는 원래 1인당 소비가 비교적 적고, 인구 감소에 따른 양의 감소를 제외하면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생산은 브라질에 집중
생산의 85% 이상은 사탕수수에서 나오며, 2034년 수출 비중은 브라질 약 52%, 태국 14%, 인도 8%로 브라질에 대한 집중이 강해질 전망입니다. 국제 가격은 완만하게 내려갈 것으로 예상되지만, 날씨와 에탄올 대비 수익성에 영향을 받기 쉽다는 점도 지적되고 있습니다.
세계 디저트의 흐름은 세계는 식감으로 디저트를 고른다, 소금에 관한 세계의 노력은 세계의 식염 에서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참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세계보건기구(WHO)
—Value Village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