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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색의 마카롱

세계 디저트는 지금 ‘식감’으로 고릅니다 | 두바이 초콜릿, 크로플, 그리고 일본 소재의 역수입

2026년 9월 2일 현재의 정보입니다.

지금 전 세계 카페와 파티스리를 움직이는 핵심어는 의외로 “맛”이 아닙니다. “식감” 입니다. 전 세계 제과 트렌드 조사에서는 소비자의 약 70%가 “식감이 재미있는 과자야말로 즐거움”이라고 답했으며, 2026년에는 바삭함, 사르르 녹는 느낌, 쫀득함이 겹쳐지는 “다층 식감 디저트”가 세계의 주역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지금 전 세계에서 줄을 세우고 있는 3가지

1. 두바이 초콜릿 — 피스타치오 페이스트와 카다이프, 즉 가느다란 섬유 모양의 파이 반죽을 넣은 중동발 초콜릿입니다. 소셜 미디어에서 시작된 세계적 열풍은 치즈케이크와 음료로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바삭바삭한 식감의 대명사입니다.

2. 크로플 — 크루아상 반죽을 와플 틀에 구워 만든 한국발 하이브리드 디저트입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합니다. 치즈 크림이나 비스킷 크럼블을 곁들이는 변형이 해외 메뉴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3. 말차 티라미수와 망고 빙수 — 일본의 말차와 이탈리아의 티라미수, 한국의 빙수와 망고처럼 국경을 넘나드는 "퓨전 디저트"가 해외의 트렌드 예측에서 잇따라 언급되고 있습니다. 주목할 점은 일본의 식재료인 말차, 유자, 된장 캐러멜이 세계 요리법의 중심에 있다는 것입니다. 일본 식재료는 지금 세계 제과 분야에서 동경의 대상입니다.

카페는 자신을 돌보는 장소로

또 하나의 흐름은 디저트의 역할 변화입니다. 전 세계 소비자 조사에서는 디저트나 아이스크림을 “마음의 휴식이나 나 자신에게 주는 보상”으로 선택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고 보고됩니다. 절약 지향 속에서도 카페에서의 한 접시만은 포기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얼마 전 전해드린 “적게, 더 좋게”라는 흐름은 일상 속 작은 보상을 오히려 더 소중히 여기는 방향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주말에 카페를 고를 때는 “식감의 층”과 “일본 식재료 × 세계의 레시피”라는 두 가지를 키워드로 메뉴를 살펴보세요. 평소의 한 접시가 작은 세계 여행이 됩니다.

출처: Technomic, Innova Market Insights, Taste Tomorrow 등 각 사가 발표한 2026년 식품 및 제과 트렌드 분석을 바탕으로 편집부가 구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