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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은 커피콩

커피 국제 가격은 왜 내려오지 않을까 | 산지와 기후의 현재

지난 2년 동안 다방이나 카페의 가격 인상 안내를 얼마나 많이 보셨을까요. 그 배경에는 국제 시세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2025년 2월, 아라비카종 커피 원두의 국제 가격은 1파운드당 400센트를 넘어 431센트라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로부스타종도 1톤당 5,826달러까지 올랐습니다. 아라비카종은 2024년 1월과 비교하면 약 2.2배 수준이었습니다.

왜 되돌아가지 않는가

주요 요인으로 꼽히는 것은 주요 산지에서 이상 기후가 빈번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커피나무는 기온과 강수 조건에 민감하며, 수확은 1년 단위로밖에 조정할 수 없습니다. 기상 불순이 이어지면 공급이 회복되기까지 여러 해가 걸립니다.

유엔식량농업기구는 이러한 상승이 2026년에 걸쳐 소비자 단계에 미치며, 소매 가격이 여러 해 동안 높은 수준에 머물 우려가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시세가 내려가도 매장 가격이 곧바로 내려가는 것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그래도 커피는 마셔지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는 하루에 약 25억 잔 이상의 커피가 소비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일본은 소비량에서 세계 4위입니다. 가격이 올라도 수요가 크게 무너지지 않는 점이 높은 가격을 지탱하는 한 측면이기도 합니다.

한 잔의 가격에는 산지의 날씨가 몇 년 늦게 도착합니다. 컵 너머에 있는 거리와 시간을 떠올리면 가격표의 숫자가 조금 다르게 보일지도 모릅니다.

일본 카페의 동향은 이 기사 에 정리했습니다.

참고: 국제커피기구, 유엔식량농업기구, 전일본커피협회

—Value Village 편집부